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키 발보아(록키 시리즈) (문단 편집) === 록키 ===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Rocky_019Pyxurz.jpg|width=100%]] || || '''{{{#ffffff ▲ 록키}}}''' || [[펜실베이니아]] 주의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30세 청년이자 무명 복서. 주로 왼손을 사용하는 [[사우스 포]]이다. 실력은 그저 그래서 한물간 선수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는 수준. 시작시점에서 64번째 시합[* 단 아폴로와의 시합 전에 읊어진 경력과는 다르기 때문에 비공식 시합을 포함하는 모양. 아폴로와의 시합전 읆어진 전적은 64전 44승(38ko) 20패.]을 진행 중이었으며 그때까지 시합에서 코가 부러진 적이 없다고 한다.[* 이 기록은 아폴로가 깬다. 그리고 아폴로의 15라운드 기록은 록키가 깨트린다. 록키 1편의 모티브가 된 [[무하마드 알리]] VS [[척 웨프너]]의 경기에서 무명 복서였던 웨프너는 코가 부러졌으며 15라운드 종료 19초를 남기고 알리의 TKO 승으로 끝났다.] 가진 거라고는 벌레가 나올 만큼 낡은 싸구려 아파트[* 추측되는 주소는 1818 Tusculum St]와 커프와 링크라는 이름의 거북이 2마리, 그리고 [[모비 딕(소설)|모비 딕]]이라는 이름의 금붕어 뿐인 밑바닥 인생이기에 복싱 시합만으로는 생계를 꾸릴 수 없어서[* 시합에서 이기면 40달러정도, 지면 약 20달러를 받는다. 실제로는 각각 20달러씩을 더 받지만 이런저런 명목으로 뜯기며 거기에 시합 그 자체도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사채업자의 징수원 노릇을 겸하고 있는데 수입은 오히려 징수원 쪽이 더 많다. 물론 록키가 조폭은 아니었지만, 훗날 록키5에서 록키가 조폭 출신이라고 비하하는 기사가 나온 원인이 되었다. 일수꾼 노릇을 하지만 인간성은 나쁘지 않아서 불량배들하고 어울리는 소녀 마리에게 설교하거나(그 결과 욕만 먹었다), 돈이 없어서 빚을 갚을 수 없는 채무자의 손가락을 부러트리라는 고용주의 말을 거스르고 눈을 감아주기도 한다.[* 사실 이 행위 자체가 명백한 범죄인터라 하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이기도 하다.] 그런 면 때문에 인덕도 있는 것인지 길가에서도 인사를 하는 인물들이 꽤 있다. 한편으로 친구인 폴리의 여동생이자 애완동물가게[* 2010년의 시점에서 필라델피아의 그 자리에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망한 듯 하다.]의 점원인 에이드리언에게 연심(!)을 품고 있어서 자주 찾아가며 돼먹지도 않은 농담을 건네기도 하는 등 순수한 일면도 많은 인물. 그렇게 3류 인생을 살던 와중에 챔피온 아폴로 크리드가 독립 200주년 기념 경기를 열고 그 대상으로 선정되게 된다. 이유는 시합력이 뛰어나서 그런 것도 아니고 본래 아폴로의 상대로 정해진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새로운 상대가 필요했지만 최강자인 아폴로와 경기하려는 선수가 없자 무명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그럴 듯한 의미를 부여하자며 경기를 제안하게 된 것. 그중 록키가 상대로 결정된 이유도 그냥 이탈리안 종마[* The Italian Stallion. 일종의 말장난인 것 같다.]라는 링네임이 멋있어서. 처음에는 자기가 그냥 바보 취급을 당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합을 거절하려고 했으나 프로모터 조지 저긴스의 말에 설득되어 시합을 결의한다. 대전료는 15만 달러로 당시까지 록키의 대전료를 생각해보자면 사실 다소 바보 취급은 당하더라도 횡재한 셈. 그렇지만 일생일대의 기회에 불안해하던 차에 믹키의 방문을 받게 된다. 록키는 그동안 믹키가 자신을 홀대하는 것에 서운해 하고 있었다. 그래서 믹키에게 그 동안의 울분을 토해내지만, 그러면서도 믹키를 붙잡고 그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복서로서 탈바꿈한다. 이전에 미키는 록키가 노력이 부족하고 인생을 낭비한다고 질책했었다. 록키는 믹키가 찾아오자 그것을 불평했지만, 실제로 록키가 불과 1~2년 만에 아폴로(알리)를 꺾고 아폴로의 복싱스타일까지 습득(록키3)하며 초인 드라고까지 쓰러뜨린 성장폭을 볼 때, 잠재력이 있으면서도 인생을 낭비한다는 믹키의 질책은 모두 사실이었다. 일단 술과 담배를 끊고 새벽에 일어나서 '''날달걀'''을 먹고 런닝을 시작하게 된다.[* 서양에서는 보통 [[달걀]]을 날로 먹지는 않는터라 이걸 놀랍게 여기는 팬들이 더러 있다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도 이렇게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말이다. 사실상 록키가 단백질 보충을 위해 이런 식단까지 참아가며 독하게 훈련한다는 묘사 중 하나로 여기는게 편하다.][* 여담으로 이 달걀들 중에 상태가 영 좋지 않은게 섞여 있어 촬영 내내 스탤론은 배탈로 고생했다고 한다. ][* 록키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크리드 시리즈에서부터는, 노년이 된 록키가 아침에 기상 후 날달걀 대신 혈압약 같은 걸로 보이는 각종 약들을 저렇게 물과 함께 삼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와 대비되어 세월의 야속함을 느낄 수 있다.] 어쨌거나 생전 처음으로 기회를 잡은 그는 불안해하면서도 아폴로와 15라운드[* 그 이전까지 아폴로와 시합을 해서 15라운드까지 간 선수가 없었다.]를 두 다리로 서서 끝낼 수만 있으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이룬다는 각오로 시합에 임하고 방심한 아폴로에게 다운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다. 그렇게 분전하여 시합을 무사히 마치지만 결국 7:8로 판정패. 경기 직후 연인이 된 애드리안이 록키를 꼭 껴안아주며 록키에게 있어서 아폴로와의 경기는 최고의 순간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